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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신정환(46)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5일 인스타그램에 "확진자583. 데리고 갈 곳이 없어서 라면에 정성을 담아 끓였는데. 맵다 해서 물로 헹궈줌(영양가0)🤭 #새우탕 #대하 #애호박 #양파 #송화버섯 #내가다처묵"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아들을 위해 만든 라면을 찍은 사진들이다. 대하, 애호박, 버섯 등의 재료를 푸짐하게 넣은 아빠 신정환이다. 아들이 작은 손으로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도 살짝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 2017년 득남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사진 = 신정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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