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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전부 전 세계 최고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5일 오후 개최된 2020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까지 대상 3개 부문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20 MMA뿐 아니라 각종 국내 시상식을 휩쓸고 있으며, 해외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이어가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은 노래 '다이너마이트'로 제63회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등극하며 한국 음악 역사에 획을 그었다.
이날 2020 MMA 톱10은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김호중, 백예린, 백현, 블랙핑크,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임영웅, 지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신인은 크래비티와 위클리가 차지했고, 장르상 트로트 부문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3개 부문 외에도 톱10을 포함해 장르상 댄스 남자, 네티즌 인기상까지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 = 2020 MM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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