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한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KT 위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팬과 함께하는 언택트 라이브 토크쇼, ‘wiz the LI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주장 유한준, 박경수, 2020 KBO 시상식의 수상자 5명이 출연해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철 감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가 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시즌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단 내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또한 주권, 심우준, 소형준, 김태훈, 강민성 등 2020 KBO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시상식장에서 밝히지 못했던 수상 소감 등을 밝히고, 수상자 별로 포토월 앞에서 트로피와 함께 촬영 한 사진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캡쳐타임’을 진행한다.
소형준, 심우준, 주권이 참가하는 ‘아바타 유니폼 디자인’ 코너도 마련해 팬들과 함께 디자인한 ‘커스터마이징 유니폼’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선수들이 뽑는 오늘의 피켓왕,’ ‘팬과 함께 1대1 영상통화’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 포스트시즌 기념 후드티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언택트 라이브 토크쇼는 위즈TV와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z the LIVE.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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