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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예능

'강호동의 밥심' 박용택, 홍성흔과 '타격왕 사건' 해명 "너무 힘들었다" [종합]

시간2020-12-08 07:00:01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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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야구선수 박용택과 정근우가 은퇴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선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 이에 지도자로 활약 중인 양준혁, 홍성흔도 함께 등장해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은퇴를 한 박용택과 정근우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강호동은 두 사람에게 "예상은 했지만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용택은 "제가 돈 벌 때는 아내가 삼시 세끼를 잘 챙겨줬다. 그런데 녹화일을 기준으로 내일이 마지막 월급날이다. 돈을 못 벌지 않냐. 그런데 삼식이가 되면 안되니까 눈치보인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정근우 또한 "저는 선수 막바지에 고참으로서 힘들었었다. 그래서 제 2의 인생을 걸어갈 때 맛있는 밥을 먹고 힘내서 걸어가려고 찾아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맛있는 장어 요리를 먹은 후 정근우와 박용택은 은퇴 이유를 밝혔다. 정근우는 "올해 시즌 중간에 햄스트링이 안 좋아서 경기를 빠졌었다. 그런데도 팀이 너무 잘 돌아가더라. 그걸 보고 '내가 없어도 팀은 충분히 잘 돌아가는구나' 느꼈다. 제 자신을 봤을 때 '여기까지가 마지막인가보다' 생각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2루수로 뛰어봤기 때문에 지금이 은퇴 시기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반면 박용택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저는 2년 전에 얘기했다. 3000 안타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걸 치려면 4년을 풀로 주전 선수로 나가야했다. 그런데 진심을 다해 뛸 수 있는 시간이 언제까지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게 딱 2년이었다. 왜냐하면 너무 힘들었다. 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게 너무 힘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야구 선배인 양준혁과 홍성흔이 깜짝 방문했다. 양준혁은 두 사람에게 "이제는 정말 내려놔야한다. 저같은 경우는 스포츠 아카데미도 하고 있고 여러가지를 하는데 전단지도 나눠주고, 공책도 나눠주고 다 해봤다. 사실 그게 정말 힘든 거다. 앞으로 많이 부딪히게 될 거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홍성흔 또한 미국에 갔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거기서 2000안타를 치고, 18년 동안 뭘 했는지는 상관이 없었다. 거기서 볼 박스 다시 들고, 아침 새벽에 나가서 망을 셋업 해뒀었다. 이렇게 낮춰야 위가 보이더라. 새롭게 시작하려면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홍성흔은 두 사람에게 은퇴 후 자금 관리 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어쨌든 소비를 줄여야 한다. 진짜 아껴야 한다. 지금 억대로 받던 선수들이다. 12월엔 월급이 안 들어온다. 그러면 당황한다. 지금 많이 벌어놨을 거 아니냐. 그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부가세가 나올 거다. 예전엔 연봉으로 해결이 됐는데, 월급이 안 나오니까 여기저기서 빠져나간다. 급속도로 빠져나가더라. 소비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결혼을 일찍한 박용택과 정근우가 결혼을 앞둔 양준혁에 조언을 건넸다. 다둥이 아빠인 정근우는 "저희 집에서 항상 크리스마스 이브날 파티를 한다. 거기에 복분자주가 있다. 그걸 장어랑 같이 먹고 집에 가시면 3-4 커플에서 임신 징조가 많다. 임신이 필요하시면 송도로 오시라"고 말하며 자녀 계획을 위한 팁을 전했다.

이에 양준혁은 "복분자를 많이 먹어야하냐. 2남 1녀 정도로 자녀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 건우랑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박용택은 2009년 당시 홍성흔과의 '타격왕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야구하면서 가장 힘들었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야구 관두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성흔 형이랑 저랑 타격왕 싸움이 붙은 거다. 3할 7푼 대에서 붙었는데 팀 순위가 결정됐다. 주전들은 다 빠지고 타격왕 싸움이 있었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경기를 안 나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홍성흔도 생각을 보태며 "그때 시합 전 복도에서 만났다. 전 용택이가 당연히 안 나올거라 생각했다. 저같아도 그랬을 거다. 타격왕은 누구나 갖고 싶은 타이틀이다. 그런데 제가 아쉬웠던 건 대결을 했으면 상관이 없었을텐데 투수가 고의 사고성의 공을 던져버리니까 아예 치지를 못했다. 팬분들은 그게 화가 났던 거다"라고 회상했다.

박용택은 "하필 그때 카메라가 저를 보고 있었는데, 제가 웃고 있었다. 그때 붙은 별명이 '졸렬택'이었다. 옆에서 이진영 선수가 계속 웃겨서 피식 웃었는데, 그 모습이 포착된거다. 그날 스포츠 뉴스 헤드라인이 '졸렬한 타격왕'이었다. 다음날 신문을 보는데 일간지에도 사설이 막 나오더라. 누군가는 '메이저리그였으면 선수 퇴출'이라는 거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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