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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촬영 중 부친상을 당한 최철호가 당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최철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촬영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한 최철호. 그는 “지금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철호는 “(밤새) 일을 하고 자고 있는데, (휴대전화를) 진동으로 해놓고 자고 있는데 못 들었다. 일어나서 보니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이 와 있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꿈인 줄 알았다.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정신없이 갔다. 요양원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누워 계시더라”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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