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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강수지가 배우 강문영, 최성국, 김광규의 49금 드립에 돌직구를 날렸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종범은 과거 박재홍과 DJ DOC 김창열, 이하늘, 정재용의 싸움을 언급했다.
이종범은 이어 "근데 왜 하필이면 화장실에서 싸웠냐?"고 물었고, 박재홍은 "소변 보다 티격태격했다"고 답했다.
이에 강문영은 "오줌 누고 있는데 오줌을 어떻게 누고 있나"라고 49금 상상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성국은 "왜? 이렇게 안 누는 사람이 있어? 이렇게 안 누는 사람이 어디 있어 남자 중에"라고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광규는 "성국아 넌 이렇게 누잖아"라고 49금 재연을 했고, 강수지는 "진짜 저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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