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은석 측이 피소 관련 입장을 전했다.
박은석 소속사 측은 9일 허위 사실 유포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다. 아직 소장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소장이 나올 경우 그에 맞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은석이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A씨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은석은 2017년 연극인 단체 대화방에서 A씨가 캐스팅디렉터라는 명목으로 배우들에게 접근해 권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를 주의하라며 사진과 연락처 등을 공개했다고.
이와 관련해 A씨는 전화와 욕설 문자 등에 시달려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