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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예능

"책 기부받아 도서관 만든다"…'북유럽' 송은이→유세윤의 착한 예능 탄생 [종합]

시간2020-12-11 11:12:28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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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북유럽'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가 책을 기부받아 도서관을 만드는 착한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11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가 참석했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다. 예능계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와 책과 거리를 둔 책린이 김숙, 유세윤, 심도 깊은 독서 지식으로 토크의 품격을 높이는 작가 김중혁이 출연한다.

이날 송은이는 '북유럽'에 대해 "누구나 집 한켠에 크든 작든 책장이 있고, 그 안에 추억이 담긴 많은 책들이 있을 거다. 셀럽의 책장을 찾아가서 잠들어있는 책을 끄집어내 책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책장에 놓여져있는 이야기도 같이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받은 책으로 강원도 인제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라며 "저희가 사전 제작 프로그램이라 많은 집에 다녀왔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숙은 "게스트들의 집에서 탐났던 것이 있냐"는 질문에 한 여배우의 집에 있던 책갈피와 대본집을 꼽았다. 그는 "갖고 싶은 소품들이 많았다"며 "우리가 작품을 다 아는 대본집이 꽂혀있는데 갖고 싶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저랑 가까운 셀럽이었는데 그 집에 살고 싶었다. 뷰가 너무 좋았다"고 해 폭소케했다. 송은이는 "책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는 작업 공간 자체를 훔쳐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자신들의 책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은이는 자신의 책장에 대해 "제가 연예계 다독왕으로 소문나있다. 책을 많이 읽었고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 책장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 시골에 갔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 방에 놓인 오래된 물건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유세윤 역시 자신의 책장에 대해서 "저는 원래 책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책장을 구매했다. 촬영을 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많이 생겼고, 10권 넘게 책이 쌓였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책으로 본인들의 케미를 설명했다. 송은이는 유세윤과 김숙에 대해 "'해님과 달님'이다. 누군가는 꼭 썩은 동아줄을 잡는다. 저희 3MC가 책을 찾는데, 한 명은 꼭 썩은 것, 한 명은 정확한 것을 찾는다"고 해 폭소케했다.

김숙은 "우리의 케미는 '아기돼지 삼형제'다. 엄마가 떠났을 때 어떻게든 집을 꾸려나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중혁 작가는 "수준을 높이자면 세 명이 책을 찾는 코너가 있는데 '이기적 유전자'가 생각난다. '이기적 유전자를 그대로 드러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네 명이 함께 모였을 때는 '연금술사' 같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김숙은 "라미란 씨의 집에 자주 놀러 가는데 책장을 본 적이 없다. 연기 잘하는 분은 어떤 책을 보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를 꼽으며 "최강희 씨도 다독을 하는 분이다. 어릴 때부터 책을 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 씨의 책장을 보고 싶다. 보아 씨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알고 있다. 그걸 떠나 보아 씨의 20년 활동 흔적이 책장에 고스란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중혁 작가는 손열음을, 유세윤은 소유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숙은 '북유럽'만의 매력을 묻자 "책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프로그램을 보면 장바구니에 넣고 싶을 거다. 굳이 안 읽어도 책 욕심이 생기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녹화날이 기다려졌다. 책을 읽는 것보다 듣는 시간이 많아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독서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책 말고 인테리어나 소품, 그분의 생각과 말이 보인다. 언제든지 놀러 와서 봐 달라"고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김중혁 작가는 "진지하게 책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장벽이 높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책 한 권이 기억이 남고, 책을 구매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책을 추천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좋아하는 책이 어떤 것이다 하는 확신이 들 것이다. 웃다가 프로그램이 끝나고 '저 책이 내 책이다'라는 책이 한 권쯤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출연진들은 '북유럽'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송은이는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서 책 여행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첫 방송에 조여정 씨가 출연한다. 조여정 씨의 연기 행보를 엿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주변에 작은 책방들이 많은데, 많이 찾아보시면서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김숙은 "조여정 씨와 인사만 했지, 그분의 생각을 처음 들어봤다. 평소 송은이와 조여정 씨가 절친인지 의심을 했는데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유세윤은 "제가 있기 때문에 책과 친하지 않은 분들도 안심하고 보셔도 된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책과 친한 분들도 안 친한 분들도 재밌게 봐달라"고 했다.

김중혁 작가는 "저의 분량이 5%다. 이는 책 이야기가 짧고 예능이 길다는 거다. 짧은 순간이더라도 재밌게 하려고 노력했다. 책 이야기라고 멀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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