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신세경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세경이 연기하는 오미주는 단단한 심지와 당차고 다부진 성격으로 삶의 무게를 이겨온 인물이다. 순간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다가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번역을 하기 위해서 때로는 씁쓸함도 삼켜낼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인 것.
이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런 온' 티저 예고편 촬영에 열중하는 신세경을 포착했다.
스틸 속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오미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눈부신 햇살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눈빛에선 기분 좋은 설렘을 엿볼 수 있고, 은은한 미소에선 미주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 이를 통해 신세경이 그려낼 감성 로맨스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신세경 주연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1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JTBC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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