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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5개 종목(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은퇴(예정) 선수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스포츠 은퇴선수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스포츠 은퇴선수 지원 교육'이란 프로스포츠 출신 은퇴(예정) 선수들의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등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입문반’과, 국가 자격인 체육지도자 자격증 필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 대비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일부 실습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강의영상은 모두 다시 보기를 지원해 선수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게 도왔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입문반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디어 활용 기초 소양 ▲캐릭터 분석 및 브랜드전략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프로선수 출신 유튜버 특강 순서로 운영됐다.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 대비반은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국체육사 ▲운동역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윤리 ▲스포츠생리학 ▲스포츠교육학 ▲전 과목 개념정리 및 문제풀이 특강을 교육 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 후 설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고, 유튜브 방송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며 실습해 매우 만족한다. 다른 선수들도 여러 경험을 하면서 견문을 많이 넓히면 좋겠다. 많은 도움이 됐다(미디어 크리에이터 수강생)", "조금만 더 공부하고 노력해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지도사 시험 대비반 수강생)"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협회는 프로스포츠 출신 은퇴(예정) 선수들이 운동선수 커리어를 마친 후의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프로스포츠 은퇴선수 지원 교육. 사진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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