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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유튜버 최고기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최고기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최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최고기는 "멍멍이야 너도 우냐? 나도 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 것이라고 추측, 위로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앞서 11일 방송에서 최고기는 전 부인 유깻잎 모친이자 전 장모와 혼수 문제를 두고 갈등을 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던 바. 최고기는 유깻잎 어머니가 예물과 혼수금 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제가 급해서 패물을 이미 팔았다. 일단 저희가 집을 해왔고 5,000만 원 혼수 해오기로 하셨는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설전에 유깻잎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지키고 싶은 거 먼저 지켜라", "파이팅", "울지 말고 웃어라", "유깻잎과 딸 솔잎이만 생각하라. 어른들이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지 않냐", "응원한다" 등 댓글을 썼다.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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