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스터 보스'가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룹 B1A4 멤버 공찬과 엠넷 '프로듀스X101' 시즌2 출신 홍은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터 보스' 측은 14일 "개봉일을 12월 30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보스'는 영화 '바람'(2009) 제작진의 2020년 가장 유쾌한 청춘 코믹 액션물. 가진 거라곤 깡 하나뿐인 청춘들이 골 때리고 빡센 生날 스토리를 펼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음료처럼 상쾌하고 청춘만화처럼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현준(공찬)을 중심으로 진원(홍은기), 영수(이승현)의 톡톡 튀는 3인 3색 매력을 담고 있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을 기대하게 한다.
소심함과 대범함을 오가는 깡생깡사의 반항아 현준의 모습은 '미스터 보스'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무뚝뚝하고 마이웨이를 고수하지만 그 누구보다 의리 넘치는 진원은 본격적인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반면, 학교 짱 영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인 역할들의 성격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더해진 '가진 거라곤 깡뿐인 골 때리는 녀석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뭉쳐 선사할 역대급 코믹 액션의 탄생을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주)스톰픽쳐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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