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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바레험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7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3승5무9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탈출하며 17위로 올라섰다.
신트 트라위던은 바레험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1분 스즈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면 바레험은 후반 16분 수비수 비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신트 트라이던은 후반 45분 카프리즈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신트 트라위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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