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과 권창훈이 활약한 프라이부르크가 DFB포칼 32강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32강에서 슈투트가르트에 0-1로 졌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10분 권창훈과 교체됐다. 권창훈은 코로나19 회복 이후 복귀전을 치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5분 칼라드지치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카스트로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칼라드지치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었고 슈투트가르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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