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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차인표’의 주인공 차인표가 오늘(12월 2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차인표가 오늘(12월 2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배우의 실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신박한 설정과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미디 영화 ‘차인표’로 돌아온 차인표가 젠틀한 이미지 뒤로 숨겨둔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물론 차인표 자신을 연기하며 겪어야 했던 다양한 비하인드 등 영화 ‘차인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이브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극 중 그가 보여줄 유쾌한 변신만큼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에게 웃음 폭격을 날릴 차인표의 활약은 오늘(12월 2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인표'로 데뷔하는 김동규 감독은 "자신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자신에 대한 진실이다. 그 진실을 남에게 들키지 않으려다 벌어지는 사건을 구상했다"라고 영화의 시작을 밝혔다.
모두가 '젠틀맨'이라고 부르는 대배우 차인표가 가진 이미지를 무러뜨리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김동규 감독은 차인표의 실제 이름과 이미지로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비틀고 변주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차인표 배우가 출연해야 완성되는 영화 '차인표'를 위해 김동규 감독과 어바웃필름 김성환 대표는 한번 거절당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에게 출연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차인표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새로운 코미디 장르물을 만난 것 같아 신박했다"라며 영화에 참여했다.
차인표의 라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차인표’는 오는 1월 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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