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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송가인이 선배 조영남에 대해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01회에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이 그려졌다. 가수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조영남 선배님만 보면 광대가 아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영남 선배님, 지인분들과 같이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선배님이 요즘 친구들 듣기엔 안 웃긴 옛날 개그를 하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송가인은 "선배님이시니까 저는 억지로 웃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조영남의 개그가 있느냐"라는 물음에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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