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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37)가 조모상을 당했다.
이현이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다"고 알렸다.
이어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 게 너무 후회가 됐다"라며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2012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미래수업'에 출연 중이다.
이하 이현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됐어요.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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