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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남편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 자녀들과 함께한 연말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20201231 올해가 가기전에 백주부가 못하는 요리(?)찾았네 ~ㅎㅎ #달고나만들기 🫕 성공못시키고 급하게 저녁만들러 주방으로 ㅎㅎ 😆😂 #해피뉴이어 💕🌟"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집 거실에서 남편 백종원이 여러 도구들을 늘어놓고 달고나를 만드는 모습. 자녀 용희(7), 서현(6), 세은(3) 등이 달고나를 만드는 아빠 백종원을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백종원은 달고나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아내 소유진과 자녀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백종원은 "내가 설탕이랑 별로 안 친해서 그렇다. 아빠는 설탕을 안 좋아한다. 50년 전에 봤다"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도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일상에 "애들 표정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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