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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그야말로 '위풍당당'한 귀국길이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룬 김하성(26)이 금의환향했다. 김하성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하성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귀국 사진에서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구단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가져온 것이 눈에 띈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일원이 됐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장면이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해외진출 FA 자격을 얻고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에 입단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의 최근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김하성 뿐 아니라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새해 첫 파워랭킹을 선정했는데 샌디에이고를 전체 2위로 꼽았다. 1위는 지난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두 팀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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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 김하성은 2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은 정해진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으며 앞으로 2주 동안 정부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자가격리를 마친 뒤 개인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종료 후 개인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룬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마친 뒤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진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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