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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드오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 이어 완벽한 2번 타자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대한 미국 언론의 기대가 크다. 팬사이디드의 콜 투 더 팬은 3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영입이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뤘다. 김하성이 주전 2루수로 자리잡고, 크로넨워스가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 투 더 팬은 "A.J 프렐러 단장과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는 걸 좋아한다. 크로넨워스는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 주전들에게 가끔 쉬는 날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1루, 2루, 유격수, 3루 경험이 있고 코너 외야에서 볼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콜 투 더 팬은 샌디에이고가 올 시즌 김하성을 주전 2루수로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에 가장 최근 합류한 선수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30홈런을 친 25세의 내야수다. 게다가 지난 두 시즌 동안 55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미 막강한 타선에 힘과 스피드를 더한다"라고 했다.
또한, 콜 투 더 팬은 "김하성은 리드오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 이어 완벽한 2번 타자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미 키움 히어로즈에서 강한 2번 타자로 뛴 경험이 있다. 실제 2번 2루수로 자리잡으면 김하성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다.
단, 콜 투 더 팬은 "김하성이 한국에서 대부분 유격수로 뛰었기 때문에, 2루수로 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 비록 스카우팅리포트에 따르면 빼어난 글러브질, 훌륭한 풋워크, 강력한 송구능력을 보유했지만 말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마치고 2일 귀국,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하성. 사진=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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