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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함소원(45)이 남편 진화(27)를 거론하는 한 네티즌에게 직접 답했다.
한 네티즌은 최근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자극적인 '아맛' 영상 보고 소원 님 욕하기 바빴는데, 진화 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남편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니 소원 님이 짐을 다 짊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네티즌은 함소원에게 "소원 님 모습에 여러 사정과 이해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타인인 제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순간적인 감정에 댓글을 달았던 것을(작성하고 제가 삭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사과도 했다.
그러더니 함소원에게 "그러니 댓글에 너무 갇히지 마시고. 자극적인 모습 보고 바로 댓글 달러 올 정도로 코시국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구나(저처럼) 하고 쿨하게 넘기시기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에 함소원이 직접 답글을 단 것이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 대해 "남편은 좋은 사람입니다"라며 "나이에 비해 능력도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네티즌에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 진화 커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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