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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조영남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표현했다.
조영남은 4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이성미, 이경실이 절친으로 함께 출연했다.
이경실은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만해도 여자 연예인이 이혼하면 방송 복귀하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이경실은 "연예인이자 여자로서 고민이 많았다. 오빠가 이혼이 뭐가 그렇게 큰 대수냐 열심히 살아온 만큼 앞으로 잘 살아가면 문제가 될 일이 없다고 했다"며 "그때 참 많이 위로가 됐다"고 했다.
이어 "조영남 오빠의 장점 중 하나다. 혼란스럽고 큰 고민 있을 때 만나면 정확한 답을 주는건 아니지만 대화 하다보면 버터낼 힘을 준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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