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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톤 최병찬이 어렸을 때 양쪽 눈썹을 민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아이돌집'에서 최병찬은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정수빈에게 "어렸을 때 부모님을 놀라게 한 적이 있어. 어떤 거 때문이었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무도 답을 맞히지 못했고, 최병찬은 "내가 내 거 뭐를 없앴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강승식은 "눈썹을 밀었어"라고 외쳤고, 최병찬은 "모나리자랑 짱구를 본 후 면도기로 눈썹을 다 밀었어. 양쪽을. 궁금해가지고. 호기심에"라고 설명했다.
최병찬은 이어 "그래서 한 달 동안 밴드를 붙이고 다녔는데 애들이 눈썹 없는 걸 알아차린 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눈썹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MTV '아이돌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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