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펜트하우스’에서 생애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룬 최예빈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과 인사를 나눈 최예빈이 극 중 하은별로 살아온 약 1년간의 시간을 보내며 종영 소감을 보내 눈길을 끈다.
최예빈은 ‘펜트하우스’ 시즌 1의 종영을 앞두고 “벌써 ‘펜트하우스’가 한차례 끝난다니 이 사실이 안 믿길 정도로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어요. 그만큼 드라마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짧게 느껴진 시간이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저도 매 회차 본 방송으로 모니터 하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오디션부터 시작해 방송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있었던 여러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어요”, “한 씬, 한 씬을 위해 그에 몇 배 되는 시간 동안 고생하시는 스탭분들께 감사함을 많이 느꼈고, 소중한 시간 내어 드라마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첫 드라마를 통해 배운 점을 나열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2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도 ‘펜트하우스’와 즐거운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극 중 엄마 천서진(김소연)의 악행으로 폭주하기 시작한 하은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SBS ‘펜트하우스’는 5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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