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기은세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깜짝 출연했다.
기은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0회에서 심수련(이지아)의 지인인 김기자로 특별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자는 심수련에게 USB와 서류 봉투를 건네 받았다. 김기자는 "살면서 언니가 나한테 뭐 부탁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우아하게 잘 살 줄 알았더니 어떻게 이런 일을 겪었어"라며 걱정했다.
이에 심수련이 미안해 하자 김기자는 "언니네 집에서 5년을 들러 붙어서 졸업했다. 나. 등록금까지 신세 지고. 이렇게라도 갚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기자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김기자의 눈'에서 주단태(엄기준)의 악행을 폭로하며 심수련의 복수에 도움을 줬다.
방송 말미 공개된 21회 예고편에도 기은세가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그는 경찰서 앞에서 연행되는 오윤희(유진 분)를 보고 있었고, 이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기은세가 특별 출연 한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속에 방영 중이다. 시즌1이 5일 종료되며 오는 2월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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