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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 양에게 인생 선배로서 값진 명언을 남기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라니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니 양은 롤러블레이드를 타다 길바닥에 넘어진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이윤지는 "넘어져 일어나는 법을 알려줄 때 나는 제일 먼저 내가 넘어졌을 때를 상상한다. 그렇게 마주했던 나의 경험이 너만의 방법이 되어 일어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살아가며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넘어져도 일어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명언이 '엄마 엄마 엄마악' 거리는 녀석에게 마구 쏟아진다"라고 재치 있게 전했다.
이어 이윤지는 "라니야 들었어? 어머 누가 이 말 좀 적어 봐. 너무 명언이 입에서 튀어나와. 내가 못한 게 원래 이렇게 잘 나오는 법"라고 너스레를 떨며 "간절히 내 손을 잡는 네 손을 밀어낸다. 아 눈물아 들어가 있어"라고 덧붙였다.
▼ 이하 이윤지 글 전문.
넘어져 일어나는법을 알려줄때 나는 제일먼저,
내가 넘어졌을때를 상상한다.
그렇게 마주했던 나의 경험이
너만의 방법이되어 일어남에 도움이되길바란다.
살아가며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것보다
넘어져도 일어나는 힘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는
명언이 엄마엄마엄마악 거리는 녀석에게
마구 쏟아진다
#라니야들었어?#어머누가이말좀적어봐#너무명언이입에서튀어나와#내가못한게원래이렇게잘나오는법#간절히내손을잡는네손을밀어낸다#아눈물아들어가있어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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