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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범수(52)의 아내 통역가 이윤진(38)이 어머니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수선해서 쓰는 알뜰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7일 인스타그램에 "울 엄마가 들던 찐 빈티지 드디어 수선 완료. 인심 좋은 울 동네 수선집 사장님. 느리긴 해도 언젠가는 하는 윤진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한 명품 브랜드 가방을 수선하는 가서 찍은 사진이다. 어머니가 쓰던 것을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기품 있는 분위기가 흐르는 명품 백이다. 네티즌들은 "셀린 빈티지들 너무 좋아요. 저두 스트랩만 새 걸로 교체했는데 넘 이뻐요", "이렇게 새 단장을 함으로써 의미있는 가방의 연속성을 보존하게 되는 거네요! 그 어떤 가방보다 값져 보입니다" 등의 반응.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다. 2011년 딸 소을 양, 2014년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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