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소울'이 국내 언론 시사 후 극찬 세례를 받은 가운데, 메가박스 티켓 이벤트 진행 2분 만에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소울'은 본격 티켓 예매가 시작되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 총 159개 스크린이 오픈되며 예매 전쟁이 시작된 것.
특히 '소울'은 오늘(8일) 진행된 메가박스 티켓 이벤트를 2분 만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썼다. 이를 시작으로 극장 3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티켓 이벤트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봉까지 2주가 남은 상황에서도 '소울'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특별함을 더한다.
이처럼 '소울'은 2021년 새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 역대급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며 개봉 후 흥행 추이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영화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2' '토이 스토리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소울'은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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