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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보르도가 로리앙에 승리를 거뒀다.
보르도는 1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보르도는 이날 승리로 7승5무7패(승점 26점)를 기록해 10위로 올라섰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교체된 가운데 전반 13분 우댕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보르도는 로리앙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우댕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로리앙은 전반 23분 모피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보르도는 전반 43분 우댕의 멀티골과 함께 다시 앞서 나갔고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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