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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 수술 후 후유증이 극심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집'(이하 '건강한집')에서 김정태는 "2018년 촬영하다 갑자기 간암 진단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수술을 하고 나니까 기분이 더 이상해지더라. 링거를 몇 개씩 맞고 누워있으니까 더 상태가 안 좋아지는 거야. 그리고 한 20년 더 나이든 것처럼 몸의 모든 근력이 다 빠지고. 그래서 그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은지는 "현재 건강 상태는?"이라고 물었고, 김정태는 "며칠 전에 검사 결과 나왔는데 다 정상 범위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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