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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세자매'의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그간 함께한 감독 중 누가 가장 까다롭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가장 오케이 사인을 안 주는 감독은 장준환 씨일 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인서트조차 몇십 테이크씩 가서 세 시간 걸린다. 많은 스태프의 애를 태웠다"고 밝혔다.
한편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달 중 개봉 예정이다.
[사진 = MBC 라디오 미니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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