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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팬 커뮤니티 '종달새'가 14일 카이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88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액 카이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팬 커뮤니티 담당자는 "가수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팬데믹과 매서운 추위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종달새는 카이가 데뷔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팬 커뮤니티로 2016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무려 6308만원에 달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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