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윤태화, 악플러 향한 일침…"내 인성 그렇게 나쁘지 않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윤태화가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윤태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악플로 내 인성을 만들어주는 사람들. 속상하긴한데 솔직히 나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 보여지는 걸로 판단하고 만들어지는게 인성이라면 너무 하잖아"라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 사진이 더 너무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미스트롯2'의 한 장면으로, 손을 든 채 흥겨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윤태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미스트롯'에서는 참가자들의 1 대 1 데스매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예선전 진을 차지한 윤태화와 선을 차지한 홍지윤의 대결은 참가자들과 마스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태화는 10 대 1로 홍지윤으로부터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윤태화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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