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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초희가 '정글의 법칙' 출연 계기를 전했다.
15일 오후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용우PD를 비롯 전 축구선수 이동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배우 이초희, 가수 나태주가 참석했다.
이날 이초희는 "'정글의 법칙'이 10주년인데 나도 데뷔 10주년이 됐다"며 "새로운 자극이나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한 번 고생을 하러 가봐야겠다', '그동안 너무 편히 살았다' 그런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너무 충분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져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전망이다.
K리그의 전설이 된 이동국, 동갑내기 절친이자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명불허전'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 이초희, 탁재훈, 데프콘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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