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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았다.
영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영재입니다. 앞으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진영 피디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함께 한 8년 간의 시간이 꿈만 같이 행복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선물 해주신 소중한 추억 영원히 간직하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갓세븐 영재, 최영재로 더욱 좋은 모습,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그리고 우리 아가새 여러분들!!! 언제나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와 갓세븐은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합의하에 재계약하지 않았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갓세븐,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갓세븐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아이 갓세븐(갓세븐 팬클럽)'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2PM의 뒤를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간판 그룹으로 활약했다. 데뷔곡 '걸즈 걸즈 걸즈'를 시작으로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럴러바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하 영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영재입니다. 앞으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진영 피디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함게 한 8년 간의 시간이 꿈만 같이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물 해주신 소중한 추억 영원히 간직하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갓세븐 영재, 최영재로 더욱 좋은 모습,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아가새 여러분들!!! 언제나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가새 #IGOT7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영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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