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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강동원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벌써 두 번째 재계약으로, 뜨거운 의리를 엿보게 했다. 앞서 2016년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19년 재계약한 데 이어, 5년째인 올해 또 다시 동행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동원은 연상호 감독의 '반도'(2020)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브로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브로커'는 일본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강동원과 함께 송강호, 배두나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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