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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배동성, 요리 연구가 전진주 부부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결과가 나오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두 분 다 부모님의 암 가족력이 있으셔서 걱정이 많으셨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도 발병 위험도가 높은 암이 몇 가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동성에게 "간암의 가족력이 있으신데 간암 발병 위험도가 1.41배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겠다. 그 외에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가 1.42배,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1.24배로 조금 높아 관심을 기울이셔야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전진주에게 "방광암 발병 위험도가 1.27배,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1.24배로 높게 나왔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금부터 면역력 관리 하시는 것처럼 잘하시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 미리미리 대처하시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다"고 조언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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