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신재은, 남편 사망보장금 9억원에 화색 "자꾸 웃음나" ('쩐당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보험금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월 보험료만 492만 5천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쩐마스터는 "지금 2인 가족 건강보험료가 200만원인데 굉장히 과하다"며 "왜 과한지 살펴 보니 사망 보장에 대한 비중이 너무 높다. 190만원이 사망 보장으로 쓰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영구는 "나 오래 살 거다"라고 말했지만 쩐마스터는 "오래 살면 더 안 좋아질 수 있는 거다. 죽어야 돈이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장성규는 조영구가 사망하면 받는 사망보장금을 물었고, 쩐마스터는 "거의 9억이 나온다"고 답했다.

9억원이라는 말에 신재은이 웃자 장성규는 "형수님 화색이 돈다"고 놀렸고, 신재은은 "나 진짜 표정 관리가 안 된다. 웃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웃음이 난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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