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노홍철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MC 김숙은 이날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노홍철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고 했다.
파일럿 때부터 함께 해온 덕팀의 터줏대감 노홍철은 그 동안 의뢰인을 위해 발품을 팔 수 있어 보람찼으며,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감사했으며, 항상 '홈즈'를 응원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은 노홍철의 얼굴이 새겨진 ‘구해줘 홍철’ 현판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8%, 2부 4.2%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7%, 7.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까지 치솟았다.
[사진 = M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