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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로 활동 중인 태사자 김영민의 네이버 팬카페 '영민만을'이 지난 26일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학대와 방임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생활환경지원, 그리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민 팬카페 '영민만을'은 지난해 11월에도 영등포역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 1톤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영민이라는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영민은 영화 출연 등 배우로서의 안착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KBS1 드라마 '누가 뭐래도'의 OST '장마'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꾸준히 다가가고 있다.
[사진 = bnt]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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