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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정식 아나운서가 오는 2월 중순 결혼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조정식 아나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간소하게 식을 치룰 예정이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입사 당시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으며 화제를 모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등 교양 프로그램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온(ON) 트롯' 등에 함께 했다. 현재는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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