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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핀란드 출신 빌푸가 한국 미용실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빌푸의 마지막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은 빌푸는 미리 적어온 목록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그는 사미와 빌레를 위한 불고기 양념, 당면을 넉넉하게 집어들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까지 고른 후 미용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직원의 추천으로 배우 김우빈의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빌푸는 19550원의 저렴한 커트 금액에 "핀란드는 여기보다 5배는 비싸다. 다음에도 오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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