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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백파더' 휴방 소식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백종원은 도전 요리로 감자채전을 택했다.
이어 "'백파더'가 2월 말까지 하고 좀 쉴 거다. 힘들어서. 그러니까 여러분들 앞으로 몇 번 안 남았다. 전반전 시즌에 하는 음식 다 배우시려면 열심히 인별그램 보고 재료 잘 준비해서 앞으로 네 번인가 남았는데 잘 따라 해보셔야 된다"고 알렸다.
그리고 "생방송이 되게 힘들다. 제작진들이 준비하는 게. 아침부터 나와서 리허설도 하고 되게 준비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거의 고갈됐어. 그래서 우리가 2월 말까지만 하고 조금 쉬었다가 힘 좀 충족하고 다시 시작하겠다. 또 생각보다 이게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병재는 "댓글 창에 '너무 아쉽다. 쉬었다 꼭 돌아오실 거지?'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다"고 알렸고, 백종원은 "그건 우리도 모르지. 봐야 알지. 돌아올 수 있는지", "그런데 메뉴는 똑같을 거야 아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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