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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신시내티전에 결장했다. 경기에 투입될 타이밍이었으나 빠졌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김하성이 몸이 조금 아프고 쑤시다. 이날 신시내티전은 출전할 수 없다"라고 했다. 몸살 증세다. CBS스포츠는 "팅글러 감독이 김하성이 몸이 좋지 않은 것을 암시했고, 코로나19는 아닌 듯하다"라고 했다.
김하성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한미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총액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첫 스프링캠프에서 고전 중이다. 적응의 시간이다. 18타수 2안타 타율 0.111.
샌디에이고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굿이어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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