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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권혁이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권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버킷리스트", "#바디프로필"이라는 글과 함께 완벽한 근육으로 다져진 바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권혁은 바디 프로필 사진을 통해 구리빛 피부와 운동의 흔적이 드러나는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근육으로 남성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또한 촬영을 통해 내추럴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냄은 물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편안하면서도 예리한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속 정훈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간 광고,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던 권혁은 2020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안궁철(유준상)의 대학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밥이 되어라'로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만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는 중이다.
한편 권혁이 출연하는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권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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