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오리온 간판 파워포워드 이승현이 결장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20일 LG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승현이 결장한다. 판단을 본인에게 하라고 했다. 아프다는 선수를 뛰라고 말하지 않는다. 전자랜드전(14일)서 다친 것 같은데 그때 조금 무리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승현은 16일 KT전서 9분14초 출전에 그쳤다. 21일 KCC와의 홈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 강 감독은 "근육이 찢어진 건 아니고 경직됐다"라고 했다. KT전처럼 최현민과 이승현, 신인 박진철이 이승현의 빈자리를 번갈아 메워야 한다.
강 감독은 "승현이가 빠졌다고 해서 승현이처럼 해달라고 하지는 않았다. 박진철은 잘 뛴다. 스피드가 있다. 최승욱은 파워가 있다"라고 했다. 오리온으로선 캐디 라렌과 리온 윌리엄스 수비가 관건이다.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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