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성주가 집 때문에 겪었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5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8회에서 김성주가 역술인에게 들었던 소름 끼치는 예언으로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 후 싸움닭이 된 것은 물론 살림까지 손을 놓은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의뢰인은 아내와 경찰이 마주한 뜻밖의 상황을 보자, 그녀가 자신에게 무엇인가 숨기는 게 있음을 직감한다고. VCR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카운슬러들은 아내가 변해버린 이유를 짐작하기 위해 추리력을 발휘한다.
김성주는 "내가 보기에는 급매랑 관련이 된 것 같아"라며 아내의 의미심장한 행동을 추측하기 시작,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예측에 힘을 가한다. 그는 전세 계약서 작성 후, 우연히 역술인에게 들었던 소름 돋는 예언이 딱 맞아떨어졌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카운슬러들을 집중시킨다고.
또한 김성주는 "집이 경매로 넘어간 적 있었다"라며 위기에 처했을 당시 난생처음 입찰을 시도했다고 고백한다. 정성호는 "형은 정말 운이 없구나"라며 좋지 않은 결과로 흘러간 그의 사정에 웃픔을 드러낸다고. 이에 김성주는 "인생 몰랐어"라고 맞받아치는 완벽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주를 소름 돋게 만든 역술인의 선견은 5일 밤 11시 방송되는 '나 어떡해'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