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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동원이 결장한 브라운슈바이크가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장크트 파울리에 0-2로 졌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5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하며 6승8무13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장크트 파울리는 전반 7분 마무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장크트 파울리는 전반 14분 키레흐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브라운슈바이크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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