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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발표회가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박준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제훈은 "3년 만의 드라마를 선택하면서 제일 큰 요인은 대본이었다. 나는 항상 대본을 읽을 때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를 중시한다. '모범택시'를 읽으면서 세상에 억울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드라마로 대리만족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 현실 속에서 복수를 대행할 수는 없겠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국민들이 가지는 마음의 염원울 캐릭터들이 해소시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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