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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마스크팩의 정체는 개그맨 이은지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준결승전 두 번째 라운드에서 미운 6살과 마스크팩이 대결했다. 미운 6살은 마스크팩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3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주 식스팩 개그맨 김해준을 꺾고 승리를 따낸 이은지는 "목소리에서 커피 냄새가 많이 났다. 아는 척을 하면 안 되니까 힘들었다. 일주일 동안 꾹 참았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코미디 빅리그'에서 감초 역할로서 대표 코너는 아직 없지만 '복면가왕'에서 3분 동안 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하나 남은 공개 코미디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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